안녕하세요 패밀리스태프 김성훈입니다

긴 장마가 끝나고 입추도 지나고 이제 많은 대상어종이 즐비할때가 되었네요

이번 조행기는 6월 1일에 다녀온 부산 기장권 농어루어입니다

도보로 충분히 진입이 가능하지만 빠른 이동을 위해 친한선장님께 양해를 구해 

방파제 갯바위간 이동은 정말 편하게 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장비는

Sea Trident 농어 862ML

4000번 스피닝릴

알파 하드베이트 돌핀

라이트지그 트리오 웜키퍼 13g

Shad Flex35웜

그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원줄을 합사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서스펜드 타입 3호 라인을 사용했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 베이트피쉬가 안쪽으로 붙길래 '이제 뭔가 들어왔구나!' 확신을 가지고

지그헤드로 전층 탐색을 하다보니 수심 2m권에서 잦은 바이트가 일어났지만 랜딩 까지는 이어지지 않아

하드베이트 를 사용하여 수심 1.5m 빠른 리트리브에 대상어종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그렇게 큰사이즈는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찐한 손맛을 보게 해준 고마운 농어였네요

다음에 더 좋은 조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